2017~2027 핫이슈 빅트렌드

기사입력 2017-09-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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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27 핫이슈 빅트렌드

(〈트렌즈〉지 특별취재팀 지음/권춘오 옮김/스몰빅인사이트/2017년 1월/336쪽/16,000원)

 

우리의 삶과 세상을 바꾸는 ‘빅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책은 전 세계 2만 명 트렌드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작되는 트렌드 전문지 〈트렌즈〉지의 기사 중 국내 독자에게 시사점을 주는 글들을 가려 뽑은 책이다. 이른바 ‘집단지성을 활용한 트렌드 전망’을 내놓는 〈트렌즈〉지는 사회, 경제, 기술, 소비 트렌드에 대한 각 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료를 공유하고 매월 6~8개의 기사로 요약하여 구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구독자들 중에는 구글, 애플, 알리바바, 마이크로소프트, P&G, 보잉 등의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미국 CIA, FBI 등 정보기관과 백악관, 펜타곤 등도 포함돼 있다. 그래서 전 세계 88개국 CEO와 기획자들의 필독서로도 불린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각 분야별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역사적 진행과정과 미래 전망을 구체적인 통계와 지표를 통해 제시하고 있기에 여타의 경제전망서보다 한층 개연성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유망직종을 파악하고 진출하려는 개인과 기존 시장에서의 생존법을 모색하고 신규 시장을 탐색하는 기업 모두에게 강력한 인사이트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특히 우리 한국인에게는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져 가고 있는 중국과 미국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 트렌드도 선정하여 게재했다. 이 책에서 던지고 답하는 핵심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고령화 세상에서 개인과 기업, 국가의 성장은 어떻게 가능한가?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일자리는 안전할 것인가?

*기업은 미래의 생존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과학기술 발전은 우리의 일자리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중국은 앞으로 인구 감소와 성장 하락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트럼프 행정부가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와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특히 이 책에 제시된 트렌드 중 미국과 관련된 부분에는 미국의 정치·사회·경제 현황 분석을 비롯해 차기 행정부의 역할과 소임에 대한 내용까지 담겨 있다.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나갈 방향과 중점 의제들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2017~2027 핫이슈 빅트렌드』는 제조·금융·노동시장 전망 같은 산업·경제 분야뿐 아니라 노령화, 헬스케어, 재테크, 인공지능, 신소재, 신약개발, 중국 동향 등 문화·통신·과학·국제문제까지, 우리 생활 전반에 걸친 전 세계적 트렌드를 골고루 조망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10년 후 미래를 선점하고 생존과 번영을 이어나가기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책 내용 옅보기  

“아이러니하게도 전통적인 은퇴의 감소는 베이비붐 세대, X세대, 그리고 밀레니엄 세대에게 모두 거대한 축복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목적 없는 은퇴가 육체, 감정, 정신을 빠르게 고갈시킨다는 점을 점차 깨닫고 있다. 자녀와 안정적인 결혼이 줄고 전자 미디어로 인해 육체적 고립이 증가하는 세상에서 동료애와 목적의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직장 외에는 별로 없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이 동료애와 목적의식은 장수와 행복의 가장 큰 두 가지 요인이라고 한다.”

- 「평균수명 90세 시대, 일자리를 사수하라」 중에서

 

“공유 자동차의 활용은 자동차의 목적에 대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바꿔놓을 것이다. 현재는 직장에 가든 마트에 가든, 친구와 어울리거나 고객을 방문하거나, 목적은 다양하지만 같은 자동차를 이용한다. 맥킨지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고를 수 있게 된다면 사업용 고급 승용차, 출퇴근용 소형 스마트 자동차, 쇼핑용 픽업트럭이나 미니밴, 여행용 RV차량, 레저용 스포츠카 등 각 상황에 맞는 유형의 차량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100년 만에 완전히 바뀌는 자동차 산업」 중에서

 

인공지능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면, 이론적으로는 문명의 종말로 이어질 큰 위험을 안고 있다. ‘강한 AI’는 머신 러닝을 통해 진보해 갈 것이고 환경에 대응해 스스로를 수정하며 계속 똑똑해질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인공지능 시스템의 알고리즘에는 부정적 결과를 방지하기 위한 규칙들이 포함돼 있다. 예를 들어, 로봇 진공청소기의 업무가 “집안 먼지를 가능한 한 많이 모으기”로 규정되어 있다면, 계속해서 먼지를 모으기 위해 여태껏 모은 먼지를 다시 바닥에 버렸다 모으기를 반복할 것이다. 그러니 그 대신 “바닥을 깨끗하게 유지하기”처럼 할 일을 신중히 입력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인공지능 시스템에 인터넷의 모든 지식을 흡수해서 “지구 자원을 보존할 방법을 찾아라.”는 명령을 입력했다면, 최선의 해결책은 인류를 멸망시키는 것이란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터무니없는 얘기로 들릴 수 있겠지만 스티븐 호킹, 빌 게이츠, 엘론 머스크도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 우려를 표해 왔다. 스카이프Skype를 창업한 얀 타일린Jaan Tallinn은 최근 ‘삶의 미래 연구소’라는 조직을 창설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된 자문위원회와 엘론 머스크의 1,000만 달러 기부금으로 발족한 이 연구소의 임무는 기술이 대재앙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할 방법을 모색하는 일이라고 한다.”

-「경제와 산업을 뒤흔드는 인공지능의 진화」 중에서

 

“중국 주식시장에는 앞으로 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중국 주식에서 ‘적정 가치’를 계산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많은 기업들이 정부의 간섭을 받는다. 데이터의 진정성은 다른 부분에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중국 주식을 다른 국가의 주식과 제대로 비교도 할 수 없다. 하지만 어떤 기준으로 보든 중국 주식은 아직도 상당히 과대평가되어 있으며, 이는 애초부터 결코 정당화될 수 없었던 최근의 반등세가 가라앉은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160%라는 급등세는 그저 도박 심리로 인한 회복이었을 뿐이다.”

-「미국과 중국, G2 경제의 미래 」 중에서

 

■ 저자 〈트렌즈〉지 특별취재팀

저자 〈트렌즈Trends〉지 특별취재팀는 전 세계 2만여 명의 전문가들이 사회, 경제, 기술, 소비 트렌드에 대한 각자의 의견과 자료를 공유해 기사로 작성하고 구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집단지성을 활용한 트렌드 전망서’다. 이 잡지는 세계 최고 미래학 연구기관인 세계미래학회와 〈더 퓨처리스트(The Futurist)〉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모여 만든 것으로, 각 기사들은 지구촌의 현재를 반영하거나 5~10년 이후의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기도 한다. 〈트렌즈〉지를 구독하는 기업들로는 대표적으로 구글, 애플, 알리바바, 마이크로소프트, P&G, 보잉 등이 있으며, 미국 CIA, FBI 등 정보기관과 백악관, 펜타곤 등도 포함돼 있다. 이 책은 〈트렌즈〉지에 실린 미래 전망 중에서 우리 독자에게 시사점이 있는 글들을 가려 뽑은 것이다. 〈트렌즈〉지 특별취재팀의 다른 책으로 《10년 후 부의 미래》, 《10년 후 일의 미래》, 《10년 후 시장의 미래》와 《2016~2026 빅이슈 트렌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