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술] 긍정의 말습관

기사입력 2018-04-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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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말습관

(오수향 지음/북클라우드/2018년 3월/272쪽/13,800원)

 

현실을 바꾸는 말의 힘

 

이 책의 저자에게는 인생을 좌우한 세 가지의 말이 있다.

 

첫 번째는 어머니가 항상 해주시던 “즐겁게 살아라”다. 저자가 여러 가지 시련을 극복하고 내세울 게 없어도 스타 강사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의 말에서 낙천적인 에너지를 이어받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두 번째는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의 “목소리 참 좋다”는 칭찬이다. 선생님이 따뜻하고 힘 있는 말 한마디로 저자는 꿈이 생겼다. 저자는 이 말을 듣지 못했더라면 성적도 나쁘고 집안도 가난했던 자신은 대학교 문턱도 못 가보고 공장에서 미싱을 돌렸을지 모른다고 회고한다.
 
세 번째는 부와 다이어트의 성공을 끌어당겨준 ‘현재형 미래일기 낭독하기’다. 저자는 미래일기 쓰기와 현재형 말하기를 통해 수억 원의 빚을 갚아 나가면서 수억 원대 연봉의 인기 강사이자 대화법 전문가가 되었다. 또한 64킬로의 통통한 체형이었던 그녀는 말의 힘을 믿고 다이어트를 실천한 결과 47킬로의 날씬한 몸매를 쟁취했다!

 

저자는 말의 힘을 통해 그야말로 인생역정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그리고 보다 많은 사람이 더 나은 내일을 쟁취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말의 힘을 널리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에페 경기 결승전을 기억하는가. ‘10 대 14’ 남은 시간 2분 23초, 한 점만 더 내주면 패배인 상황에서 박상영 선수는 역전승을 이뤄냈다. 이 경기는 역전의 드라마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이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낸 것은 “할 수 있다!”라는 한마디였다. 2세트를 마친 후 쉬는 시간 관중석에서 들려온 한마디에 이끌리듯 박상영 선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주문처럼 “할 수 있다”를 되뇌었다. 그리고 앞의 기적 같은 일이 펼쳐진 것이다. 책에는 이처럼 말의 힘을 믿고 그로 인해 꿈을 이룬 사람들의 삶을 통해 말이 어떻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 알려준다.

 

☞ 책속 들여다보기
“《긍정의 힘》의 저자 조엘 오스틴은 말은 자신에게 하는 예언이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많은 사람이 ‘나는 안 왜’, ‘난 할 수 없어’, ‘내게 성공 따위 일어나지 않아’와 같은 부정적인 말을 함으로써 실패가 결정된 삶을 산다고 한다. 그는 건설적이고 희망적인 인생을 이끄는 긍정의 힘을 얻는 데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말은 씨앗과 비슷하다.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우리의 무의식 속에 심어져 생명력을 얻는다. 그리고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그 내용과 똑같은 열매를 맺는다. 우리가 긍정적인 말을 하면 우리 삶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펼쳐진다. 부정적인 말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패배와 실패를 말하면서 승리의 삶을 살려고 애써봐야 아무 소용없다. 뿌린 그대로 수확할 뿐이다.”
- 「사소한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중에서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는 말했다. ‘인간이 불행한 것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유는 단지 그것뿐이다. 그것을 자각한 사람은 곧 행복해진다. 일순간에.’ 행복은 미래에 얻어지는 게 아니며, 환경에 지배받지 않는다. 행복은 누구에게나 바로 지금 생생하게 실존한다. 불행한 사람들은 그걸 모를 뿐이다. 불행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행복하다’, ‘나는 행복해’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자주 해보자. 불행하다고 생각함으로써 위축돼 있던 뇌가 행복의 춤을 춘다. 그러면 정말로 행복이 찾아오고, 자존감이 튼튼해진다.”
- 「자존감을 키우는 말습관」중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공감’이다. 진정성이 없다면, 그리고 상대방의 말에 공감하고 경청하지 않는다면 내가 아무리 논리적이고 현란한 말을 해도 대화가 통하기 어렵다. 상대의 가슴이 뛰는 것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감의 대화에는 세 가지 요령이 필요하다. 첫째, 경청이다. 둘째는 리액션이다. 셋째는 공통의 관심사 만들기다.”
- 「호감을 얻는 말습관」중에서​